슬기로운 소비생활 블로그

자동차 부품 직구 11년 당시 나의 첫차로 산 미쯔비시 랜서 09년식. 2년된 4만키로 정도의 차량을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 첫차로 수입차를 탄다는 건 상당한 부담이었지만(메이커의 한국철수 불투명한 A/S등), 항상 저지르고 보는 성격상 덜컥 구매해서 벌써 15만 가까이 타고 있습니다. 사고도 몇 건 있었지만 다행히 서비스 센터는 남아있어 수리는 가능합니다. (문제는 비용이지요..)정식센터에서 관리 받을 수도 있지만 공임비나 부품비가 국산에 비하면 제법 비싼편이죠. 보증기간이 끝나고 10만키로를 넘기면 소모품도 교환해 줘야 하고 단순 기능 고장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정식센터를 이용해도 무방하지만 요즘 차의 정비의 개념은 수리가 아닌 교체의 개념이죠. 고장난 부품을 교체만 하면 간단히 해..